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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휘닉스 파크 아트 투어
이벤트
휘닉스 파크 아트 투어
2026.09.01 ~ 11.30
휘닉스 파크의 숨겨진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내세요!
01. Burnt Umber-Ultramarine Blue Ⅱ
윤형근 │ 1989-1991作
한국 단색화의 거장 윤형근 작가의 대표 연작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번트 엄버(암갈색)와 울트라마린 블루(청색) 두 가지 색만을 린시드 오일에 개어 캔버스나 한지에 삼투현상으로 스며들게 한 작업으로, 세월의 깊이와 침묵, 절제된 정신성을 보여줍니다.
호텔 1층, 아베토
02. 묵고(默考) Ⅰ
정창섭 │ 1995作
한국 1세대 단색화 작가 정창섭의 대표 연작으로, 한지의 원료인 닥물(닥나무 껍질 반죽)을 손으로 직접 주무르고 캔버스 위에 펼쳐 형태를 잡는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침묵 속의 명상'이라는 뜻처럼 물질성과 자연성이 일치하는 정신적 사유를 선사합니다.
호텔 3층, 아베토
03. 작품 005
유영국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유영국의 작품입니다. 산, 강, 해 등 자연의 기본 요소들을 강렬한 원색과 기하학적 면 분할, 강한 선으로 승화시켜 추상화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텔 1층, 온도
04. 다섯개의 토마토
한운성
극사실주의(하이퍼리얼리즘)에 기반을 둔 한운성 작가의 '과일/식물' 연작 중 하나입니다. 단순한 사물의 묘사를 넘어 정제되고 조형적인 배치를 통해 정물에 신선한 생명력과 사유적 공간감을 부여합니다.
블루동 1층, 로비
05. 복숭아,토마토,사과
한운성
일상적인 과일 형태를 대상 본연의 일률적 정밀함과 하이퍼리얼리즘적 기법으로 정교하게 포착해낸 정물화 연작입니다.
블루동 1층, 프론트 뒤
06. 무제
루돌프 슈팅겔(Rudolf Stingel) │ 1995作
Rudolf Stingel(루돌프 스팅겔)은 회화의 전통적 방식과 '작가의 손'이라는 고정관념에 질문을 던지는 현대미술 작가입니다. 색과 표면, 질감 자체를 작품의 중요한 표현 요소로 활용합니다. 부드러운 회색과 분홍빛 화면 위에 붉은 흔적을 겹쳐, 오래된 벽이나 시간의 흔적을 연상시키는 작품입니다. 완벽하게 정돈된 화면 대신 우연과 흔적을 통해 회화의 표면 자체를 하나의 이미지로 표현합니다.
블루동 1층, 로비
07. 사계절-가을
김지명 │ 1994作
김지명 작가는 '조립페인팅(Assembled Painting)'을 통해 자연과 계절의 이미지를 독창적으로 재구성합니다. 〈사계절-가을〉은 가을의 색과 분위기를 비정형적인 화면에 담아, 가을을 바라보며 느끼는 색·빛·공간의 순간을 조합해 표현한 작품입니다. 여러 화면이 하나의 장면을 이루며 가을의 깊이와 계절의 감성을 전합니다.
블루동 2층, 엘리베이터 앞 로비
08. 숲-바람
유병훈 │ 1990作
유병훈 작가의 대표 주제인 '숲과 바람' 연작입니다. 점 찍기 기법(점화)이나 섬세하고 무수한 붓질의 겹침을 통해 숲 사이로 부는 바람의 오감과 자연의 미세한 움직임을 추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블루동 2층, 사우나 입구
09. 수상한 혀 Ⅰ,Ⅱ,Ⅲ
김춘수 │ 1995作
김춘수 작가의 90년대 대표 시리즈 중 하나로, 이후 대표작인 '울트라마린( Ultramarine)' 연작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시기의 작업입니다. 손가락이나 손바닥으로 직접 물감을 문지르는 신체적 행위(신체화)를 통해 짙은 푸른빛의 동적 에너지를 연출합니다.
오렌지동 1층, 로비
10. 깃털, 한쪽의 생각
문범 │ 1993作
문범 작가가 90년대 초반 진행한 철학적·개념적 연작으로, 가벼운 깃털이라는 오브제나 형상을 통해 존재의 가벼움, 사유의 한 단면, 이미지와 언어의 관계를 감각적으로 파악하도록 유도하는 작품입니다.
오렌지동 1층, 로비
